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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가 일각에서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거래를 도맡았던 메이저 화랑 갤러리 현대가 이번 위작공방에서 뒤로 빠진 채 관망하는 모습도 비판의 표적이 되고 있다.
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열심히 하겠다” 최선을 다하겠다”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” 식의 뜬구름 잡는 형태의 마무리 밖에 될 수 없는 것이다.
공개된스틸에는서로의얼굴을보기만해도웃음을빵터트리는박시후·신혜선·이태환·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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